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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뚜벅이 안동여행 본문

작고 소소한 왕만두의 사생활/왕만두의 국내 정복기

[당일치기] 뚜벅이 안동여행

mandoo12 2024. 3. 3. 11:38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안동!
먹깨비들과 당일치기로 고고!
 
KTX는 청량리랑 안동역을 이용했다!
07:07 ~ 09:14
17:57 ~ 19:55
 
날씨가 너무 추워서 청량리에서 배 채우고 안동으로 출발!

 


여행경비

구분 상세 항목 상세 금액
식비 (4인 기준) 안동김대감(점심) 100,000원
월영교 달빵 5,000원
카페 눈이부시게 38,600원
안동 구시장
떡볶이
9,400원
플랜비 카페 18,100원
택시비 (4인 기준) 안동역 ~
낙강물길공원
16,900원
눈이부시게 ~
신세동벽화마을
6,900원
안동 구시장 ~
안동역
8,800원
총 203,700원 (인당 50,920)

 

KTX
(1인 기준)
KTX-이음
(왕복)
왕복
50,200원
50,200원

 
식비 + 택시비 + KTX = 인당 113,675원


낙강물길공원
안동역 도착 후 택시타고, 낙강물길공원으로 이동
겨울이라 푸른 잎 들이 다 떨어져서 삭막해서 조금 아쉬웠음


✅ 월영공원
- 낙강물길공원에서 도보 약 30분
낙강물길공원부터 자연스럽게 걸어서 내려왔다

 

가다보면 가까이서 강을 볼 수 았는 곳도 있고,
강을 따라서 나무데크도 잘 되어있다!

 

걷다보면 월영공원이 보인다!


✅ 월영교 앞 안동김대감 찜닭에서 점심
월영교 건너기 전 찜닭먹기
음식들은 다 좋았는데, 직원분들이 외국인이라 조금 힘들었다.
(주문 순서나 음식 나오는 순서는 뒤로 밀렸고..
가마솥밥을 시켰는데 공기밥이 나왔다...)
뼈없는 찜닭 중 + 간고등어구이 + 당면사리 + 공기밥 5개

 


✅ 월영교 달빵
후식으로 사먹은 크림빵
안동김대감 식당 바로 옆에 있다!
흑임자와 딸기를 먹었는데, 딸기가 좀 더 내 취향이였다!


✅ 월영교 건너기
낙강물길공원부터 자연스럽게 걸어서 내려왔다


✅ 안동민속촌
월영교를 건너면 안동민속촌이 나온다.


✅ 눈이부시게
민속촌을 따라서 오르막길을 쭉 걷다보면 카페가 나온다!


친절한 사장님과 푹신한 쇼파가 너무 편했던 카페
연유모닝? 빵이 존맛탱이였다ㅜㅜ


✅ 신세동벽화마을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지만,
한적하다 보니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
마을 풍겨도 보고 괜찮았다.


9. 맘모스 베이커리✅
안동 구시장 주변에 있고, 맘모스 주변에 도착하면
멀리서도 긴 줄이 한 눈에 보인다ㅋㅋ
크림치즈빵을 구매하지 않고 다른 빵을 살 생각이면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면 된다!

 

30분 정도 기다렸을 때 크림치즈빵이 나왔고, 그때부터는 줄이 빨리 줄었다.
빵은 엄청 많이씩 만들어서 한번에 판매했고,
구매 갯수 제한은 없어서 잔뜩 쌓아서 사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한번쯤은 먹어볼만한데 웨이팅까지 해서 살만한 맛은 아닌듯..?
(크림치즈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감)
엄마랑 이모는 맛있다고 했었다!

맘모스 앞에 있는 포토이즘에서 사진 찍고,

안동 구시장으로 출발!


✅ 안동구시장
오후 4시쯤 갔는데, 떡볶이 포장마차들이 일찍 문을 닫은건지,
아직 오픈을 안한건지 모르겠지만 문 연 곳이 별로 없었따ㅜㅜ
가게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순대가 참 맛있었다!
가볍게 오뎅 1개씩, 떡볶이 순대 1인분씩만 시켜서 먹고,
붕어빵도 한 개씩 손에 쥐고 안동역으로 출발!


✅ 안동역

안동역에 40분쯤 일찍 도착해서

공금도 다 써버릴 겸 플랜비 카페에서 커피 한잔씩 마시고

ㅅㅓ울로 출발!